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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호수

파크골프 Par 5 롱홀 정복! 버디 찬스를 만드는 최고의 세컨드 샷 공략법

by 김브 2026.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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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란 잔디 위에서 기분 좋은 바람을 맞으며 동년배들과 도란도란 나누는 라운딩은 언제나 즐겁죠. 파크골프 구장에 나가서 코스를 돌다 보면 유독 가슴이 뻥 뚫리면서도 한편으로는 긴장감이 맴도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거리가 가장 먼 '롱홀(Par 5)'인데요. 초보자분들은 거리가 멀다 보니 무조건 세게 쳐야 한다는 부담감에 오히려 실수를 연발하곤 합니다.

하지만 고수들은 롱홀을 만났을 때 속으로 미소를 짓습니다. 점수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죠. 오늘 포스팅에서는 5060 입문자 여러분을 위해 롱홀(Par 5)에서 버디 찬스를 만드는 세컨드 샷 아이언 플레이 전략을 아주 쉽고 친근하게 풀어드리려고 합니다. 이 전략만 몸에 익히시면 긴 홀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멋지게 버디(기준 타수보다 1타 적게 성공)를 잡아내실 수 있을 거예요!


1. 파크골프 롱홀(Par 5)의 개념과 세컨드 샷이 중요한 이유

먼저 파크골프에서 롱홀(Par 5)이란 공을 쳐서 구멍(컵)에 넣을 때까지 '기본 5번'을 치도록 정해진 거리가 긴 코스를 말합니다. 대개 100m에서 길게는 150m가 넘는 곳도 있어서, 첫 번째로 치는 '티샷(첫 샷)' 한 번만으로는 공을 깃대 근처로 보내기가 어렵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 바로 세컨드 샷(두 번째 샷)입니다. 첫 번째 샷이 아무리 잘 맞아도 두 번째 샷에서 방향을 잃거나 엉뚱한 풀숲으로 공을 보내버리면 롱홀 정복은 물 건너가게 됩니다. 반대로 두 번째 샷을 영리하게 잘 갖다 놓으면, 세 번째 샷에서 공을 구멍 바로 옆에 붙여 손쉽게 버디를 낚아챌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는 클럽(채)이 단 하나뿐이지만, 이 두 번째 샷을 할 때 마치 일반 골프의 '아이언 플레이(정확도를 높여 공을 맞히는 기술)'처럼 정교하게 다루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2. 버디 찬스를 만들어내는 세컨드 샷 핵심 전략 3가지

단 하나의 채로 롱홀을 요리하기 위해, 두 번째 샷을 할 때 꼭 기억하셔야 할 실용적인 꿀팁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① 무리한 장타 대신 '안전한 배달'을 선택하세요

첫 샷을 치고 나면 아직도 저 멀리 보이는 깃대 때문에 마음이 급해져 온몸에 힘이 잔뜩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이번에 엄청 세게 쳐서 한 번에 저기까지 보내야지!" 하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 실천법: 세컨드 샷의 목적은 공을 컵에 넣는 것이 아니라, '세 번째 샷을 하기 가장 좋은 넓고 평평한 명당자리'로 공을 배달하는 것입니다. 무리하게 풀숲이나 벙커(모래 함정) 근처로 세게 치는 것보다, 안전한 페어웨이(잔디가 잘 깎인 중심 도로) 한가운데로 80%의 힘만 주고 툭 쳐놓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② 클럽 페이스(타격면) 각도를 조절해 구질을 통제하세요

파크골프채는 하나지만, 공을 맞히는 순간 채의 각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공의 구름이 달라집니다. 이를 일반 골프의 아이언 플레이처럼 응용하는 것입니다.

  • 실천법: 롱홀 세컨드 샷 지점에 가보면 잔디가 길거나 약간의 오르막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채를 살짝 눕혀서 공을 부드럽게 띄워 잔디 저항을 이겨내게 하거나, 반대로 내리막에서는 채를 똑바로 세워 낮게 굴러가도록 조절해 주어야 목표한 자리에 공을 딱 멈출 수 있습니다.

③ '에이밍(목표 설정)'은 깃대가 아닌 장애물을 피하는 방향으로!

고수들은 세컨드 샷을 하기 전, 항상 공 뒤에 서서 전체적인 코스를 넓게 조망합니다.

  • 실천법: 시선은 멀리 있는 깃대를 보되, 마음속 목표 지점은 코스 좌우에 있는 나무, OB 라인(구역 경계선), 모래 함정 등을 '피해 갈 수 있는 안전 구역'으로 정해야 합니다. 안전구역으로 공을 보내는 정교한 샷이야말로 버디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3. [한눈에 보기] 초보자의 본능 스윙 vs 고수의 전략적 세컨드 샷

내가 롱홀에서 두 번째 샷을 할 때 어떻게 치고 있었는지 아래 표를 통해 스스로 점검해 보세요.

비교 항목초보 입문자의 본능적인 샷고수의 전략적인 세컨드 샷
마음가짐 "무조건 멀리 쳐서 한 번에 붙이자!" "세 번째 샷을 치기 가장 편한 곳으로 보내자"
스윙 크기 힘이 잔뜩 들어간 무리한 풀스윙 축을 단단히 고정한 정교한 3/4 스윙
목표 설정 (시선) 오직 멀리 보이는 빨간 깃대만 바라봄 코스 안의 장애물(나무, 모래) 위치부터 파악
힘의 조절 내가 가진 힘의 120% 사용 (미스샷 위험) 부드러운 리듬으로 70~80%의 일정한 힘 사용
결과 (타수) OB가 나거나 함정에 빠져 타수가 늘어남 안전하게 안착하여 손쉽게 버디/파 세이브

 


4. [입문자 단골 실수] "롱홀에서는 무조건 공을 높이 띄워야 멀리 가나요?"

구장에서 우리 초보자분들이 두 번째 샷을 하실 때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이자 실수입니다.

  • 초보자의 궁금증: 거리가 멀리 남았으니까 비거리를 늘리려면 공을 번쩍 들어 올려서 날려 보내야 유리한 것 아닌가요?
  • 동호인 작가의 답변: 절대 아닙니다! 파크골프 공은 일반 골프공보다 크고 무겁기 때문에 공중에 너무 높이 뜨면 공기 저항을 심하게 받아 오히려 비거리가 뚝 떨어집니다. 또한, 공이 높이 떴다가 떨어지면 땅에 맞고 튕겨서 예상치 못한 OB 구역으로 굴러갈 확률이 커집니다.
  • 해결책: 롱홀의 세컨드 샷은 '낮고 강하게 굴러가는 샷'이 기본입니다. 잔디 위를 타고 미끄러지듯 떼굴떼굴 굴러가는 공이 저항도 덜 받고 비거리도 훨씬 많이 납니다. 공을 띄우려고 뒤에서 퍼 올리는 스윙을 하지 마시고, 시계추처럼 지나가며 공의 중심을 밀어쳐 주셔야 합니다.

5. 롱홀 세컨드 샷 정확도를 높이는 실전 연습 팁 2가지

집근처 공원이나 연습 타석에서 이것만 신경 써서 연습해 보세요. 실전에서 소름 돋는 효과를 보실 겁니다.

  1. 50m 거리 조절 연습하기: 롱홀에서 세컨드 샷을 할 때 남은 거리는 보통 40~60m 내외입니다. 평소 연습할 때 무조건 멀리 치는 연습만 하지 마시고, 정확히 50m 지점에 공을 세우는 느낌으로 스윙 크기(내 양손이 가슴 높이까지만 오는 크기)를 일정하게 만들어 두세요.
  2. 한 발로 서서 균형 잡기: 정확한 아이언 플레이의 핵심은 흔들리지 않는 몸의 중심축입니다. 스윙을 끝내고 나서 왼발 하나로 온전히 체중을 버티며 3초 동안 서 있을 수 있도록 연습해 보세요. 자세가 굳건해야 공이 똑바로 갑니다.

파크골프의 꽃은 정교함입니다. 거리가 먼 롱홀이라고 해서 겁먹을 필요도, 과하게 힘을 줄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첫 샷은 시원하게, 두 번째 샷은 영리하고 정교하게, 세 번째 샷으로 홀컵 옆에 찰떡처럼 붙인다!" 이 삼박자 리듬을 머릿속에 기억하시고 다음 라운딩에 임해 보세요. 동반자분들이 "언제 이렇게 실력이 늘었느냐"며 깜짝 놀라실 겁니다. 푸른 잔디 위에서 시원한 버디 찬스를 맞이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매너 있는 라운딩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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