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지인(처남)이 30살 기념으로 독립을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원래 잘해주고 챙기던 처남이기에 아내와 이야기 끝에 자취생이 혼자 사용하기에 요즘 가장 핫한 미니 건조기를 선물하기로 상의를 했고, 여기저기 사이트를 검색한 결과 위니아 전자식 미니 건조기가 자가 설치도 용이하고 좋다는 평이 많아 선물하기로 하였습니다.
자가 설치가 가능하고 공간에 제약이 없는 미니 사이즈의 건조기
자취를 시작하거나 소량 빨래를 자주 하시는 분들이 사용하기엔 바로바로 건조해줍니다. 사이즈 또한 콤팩트하여 작은 원룸 혹은 1.5룸 정도에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해줍니다. 무게 또한 여성분들이 쉽게 들어서 이동할 수 있는 정도라 설치도 쉽습니다. 3Kg의 소량 건조로 매일매일, 빨래 종류별로 구분하여 바로바로 건조가 가능합니다.
크고 작은 먼지를 잡아주는 2중 안심필터와 콤팩트한 전자식 디스플레이
큰 먼지에서 작은 먼지까지 위니아만의 2중 안심필터 적용으로 의류의 보풀과 먼지뿐만 아니라 세제 찌꺼기와 잊고 있던 주머니에 넣고 빨았던 쓰레기까지 다 걸러줍니다. 뿐만 아니라 진드기까지 걸러주어 의류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방지해 줍니다. 위니아의 안심 필터는 탈착식으로 한번 사용하고 빼내어 세척이 용이하여 보다 더 깔끔한 건조를 도와줍니다.
추가로 컴팩트한 전자식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표준코스(2시간), 소량 코스(1시간), 탈취 코스(40분)의 3가지 코스로 구분하여 간편하게 선택하고 누구나 손쉽게 눈으로 확인하여 조작할 수 있어 굉장히 편리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위니아 미니건조기에 대한 장단점 분석
장점 : 수건, 속옷 등 늘어나거나 줄어들어도 괜찮은 의류 등을 건조하기 용이하며, 비교적 건조시간이 짧다. 수건 사용 시 호텔에서 제공되는 수건처럼 뽀송뽀송함이 두툼하다. 드라이 시트를 한 장 넣어 수면 향기롭고 정전기가 어느 정도 방지가 됨. 탈취 기능이 있어 작은 패딩 등 을 돌리면 구스다운의 빵빵함이 다시 올라온다고 합니다.
단점 : 생각보다 소음이 커 가급적 방과 분리되는 곳에 설치를 했으면 한다 고함. 처남이 들어보기엔 크게 무거운 수준은 아니었으나(17kg) 후기를 찾아보니 힘이 없는 여성분의 경우 옮기기 조금 어려울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수증기 배출식으로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한다. 일반 건조기가 그러하듯 위니아 미니 건조기도 가급적 일반 옷은 건조 가능한지 확인을 하신 후에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건조기 사용 시 꿀팁!!
혹시나 의류 확인 못하고 건조기 돌려서 옷이 줄어들었을 경우 다리미 풀을 약간 뿌려 먹여주고 스팀 다림질을 해주면 어느 정도 복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추가로 세탁할 때 탈수를 강하게 하여 물기를 최대한 줄여줘야 덜 줄어듭니다. 마지막으로 스판기 있는 옷들은 가급적 건조기 안 돌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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